‘다이빙벨’ 제작이 품위 위반? MBC, 이상호 재징계 예고 |
MBC는 대법원 선고가 있던 지난 9일 “사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혀 징계는 시간 문제일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해고 기간 중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안들이 징계 사유로 추가됐다고 사측이 이상호 기자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노조 MBC본부(MBC본부, 본부장 조능희)에 따르면, 사측은 이 기자가 세월호 국면에서 정부의 무능을 비판한 영화 <다이빙벨>을 연출하고, 종교계의 실태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쿼바디스>에 출연한 것을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며 문제 삼았다. ---------------------------------------------------------------------------------------------------------------------------- 역시 명불허전 엠빙~ |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