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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창조론이니 진화론이니 하는 글에 비추어
게시물ID : sisa_60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Ω
추천 : 4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08/10/07 15:04:04
근래 그런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만, 소모적이고 생산성 없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진정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또 과학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東道西器가 왜 실패 했는지, 그럼 理氣論의 한계 및 나갈 방향은 무엇인지, 칸트의 物自體 및 헤겔에 이르는 그 반성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가 조금이나마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정조 이후 100년 넘게 놀다가 지금에 이르렀지만 지금이라도 그 과정을 격어야 합니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가 우리의 철학적 고뇌에 의한 산물이라면 더 좋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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