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는데..
솔직히 남자들..평소에 샤워하고 얼굴보며 
"나정도면 괜찮지?" 하지않나요?

아 근데 어제 미용실에서 자르기전 의자에 앉고 머리카락옷에 붙지말라고 망토를 두르고 앞에 있는 거울을 봤는데.

"왠  두꺼비가 얼굴만 내밀고 앉아있네.."
라는 생각안드시나요?
나만 그런가?ㅠ

그래서 어제 머리자르는 동안 얼굴 꼴보기싫어서 눈 질끈 감고 머리감아드릴게요 하고 머리감고 다시 앉았는데 이번엔 물묻은 두꺼비가 앉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