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치는거같아 죄송합니다만.. 저도 그냥 한마디 드리자면
저는 그 상황 모두에게 성폭행당했다 는 말... 이 대단한 소스를 왜 언론이 안물을까?라는게 너무 이해가 안겄어요
제 지인중에 기자분이 몇명있어서 대한민국 언론시스템을 대충 좀 아는편인데...
언론자유도 하락하며 민주주의가 후퇴하네 어쩌고 기레기 어쩌고 그러긴하죠..
사실 정치적으로 민감하거나 삼성이나 힘있는 권력에게 깨갱거리는부분이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인이슈가아니라면 대한민국언론에서 보도의 자유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특히나 저 세모자같은사건같은 좋은이슈를 왜 언론이 단 한곳도 후속보도를 안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거더군요
우라까이를 많이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취재하는 대한민국 기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사건이 무슨 정치뉴스도아니고 권력자의 스캔들도아닌데..
게다가 가족이라는 대한민국에서의 성역같은존재에서 벌어진 패륜적행동을 왜 후속보도안하냐?
거기서부터 의심이생겼어요...언론에서 보도안하는건 뭔가 우리가 모르는 무엇이있나보다 라고 생각했고 관심 끊었죠
제가 이사건보면서 느끼는건
대한민국의 시스템에대한 불신 + 개신교안티.. 막연한 목사라는 부정적이미지가 만든 일종의 문예참극 이라고보여지네요
사람말은 양쪽다 들어봐야합니다. 우리사회에대한 불신이 바로 이런 일까지 오게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