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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쁘고 잘못된 것 타협할 게 아니라 제거" (해운대강연중)
게시물ID : sisa_604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테릭
추천 : 24
조회수 : 103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7/25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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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정치의 기본은 타협이라 하지만, 표를 잃을 각오를 하면서도 나쁘고 잘못된 것은 타협할 게 아니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해운대시민포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해운대 바보주막 초청으로 24일 저녁 부산디자인센터에서 '꼬리 잡아 몸통 흔들다'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연은 350석을 가득 메웠고,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 시장은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성남시 일만 잘하면 되지 왜 전국 사안에 신경을 쓰느냐고 하는데, 세월호 때 성남시민들도 피해를 입었고, 국가정보원의 개인 휴대전화 해킹도 성남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문제 아니냐"며 "국가가 기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니까 성남사람들도 죽어나거나 피해를 보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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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저녁 부산디자인센터에서 해운대시민포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해운대 바보주막 초청으로 “꼬리 잡아 몸통 흔들다”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요즘 자신의 지지율이 올라간다고도 했다. 그는 "표를 잃더라도 원칙대로 해야 한다, 시장을 하지 않으면 다시 시민운동 하면 된다"며 "요즘 지지율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고 더 용기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정 사회'를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은 성남시청에 들리도록 하는데, 시장실도 찾는다, 학생들한테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냐고 물으면 99%는 박근혜 대통령이라 한다, 가끔 예외적으로 '하나님'도 있다"며 "온 세상이 관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대통령 월급도 국민이 주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은 존귀한 존재다, 복지도 국민이 낸 세금으로 하는 것인데 '공짜'라고 하면 안된다, 국민이 세금을 내서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쓰고 나면 최대한 돌려주는 게 국가의 의무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를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라 말했다.
 
생략..............................
 
좋은 말씀 정말 많이 하셨네요....
뭐 하나 틀린 말 없이 꼭꼭 찝은 사이다 발언....
본문 꼭 한번 읽어 보세요...
출처 이재명 "초등학생 꿈이 '정규직', 서글픈 현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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