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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협동조합, 24일 중재결렬…진행자들 하차 움직임
게시물ID : sisa_604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0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4 21:04:11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197

 

사측 “노조 인정 못하지만 대화 가능”, 노조 비대위 “노조 인정해야 대화 가능”

 

 

미디어협동조합 제작거부 사태를 두고 노사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강윤‧손병휘 등 국민TV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프로그램 진행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미디어협동조합 경영진,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중재단에 따르면 경영진은 23일 오후 중재단의 제안을 수용해 사측안을 내놨다. 이는 서영석 이사장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비대위 측도 비대위 안을 만들어 24일 오전 중재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양측의 중재협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협상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노조 비대위를 노조로 인정해야 한다’는 안건을 놓고 양측이 대립했기 때문이다. 중재단에 따르면 회사측은 대화상대로 노동조합을 인정할 수 없지만 오늘 만남을 공식적인 대화로 인정하고 대화는 계속 이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노측은 우리를 노조로 인정하지 않는 사측과는 대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 비대위 관계자는 “우리가 노조 비대위 자격으로 협상장에 왔다고 하니 사측 대표로 참여한 서영석 이사장과 조상운 사무국장이 ‘그건 인정할 수 없다, 너희가 노조는 아니다’라고 말해 논쟁을 벌이다 30분만에 중재결렬이 선언됐다”고 밝혔다. 

 

 

중재단 자격으로 24일 협상자리에 참석했던 가수 손병휘씨는 “주말까지 이대로 갈 경우 27일에 중재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진행거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연락이 닿은 진행자들은 모두 진행거부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진행자들의 진행거부가 현실화될 경우 국민TV라디오와 보이는 라디오 제작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스K’는 비대위를 제외한 사원들을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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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서영석씨가 망치고 있다는 얘기...


노종면 앵커 있을때 분위기 참 좋았는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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