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멘붕게에 올렸던 글 내용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셔서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검은색 차주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제 글이 베스트에 가고 얼마 후에 카톡이 날라 왔네요 ㄷㄷㄷ;
(혹시 오유인 인가?;;;;;)
다행이도(?) 장문의 사과문자가 왔습니다.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지만 나름 좋게 해결이 되어서 사이다 게시판에 결과 올립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저 보다 나이가 20년은 차이가 나서 그 친구라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음료수 기프트콘을 사과의 의미로 주었는데, 어제 오유 분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아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이미 그 친구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은 것 만으로 값진 음료수를 먹은듯 합니다.^^
선물로 준걸 왜 다른사람에게 주냐? 라고 핀잔을 주실지도 모르겠지만
몰랑~ 내거니깐 내 맘대로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