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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망했을 때 미용실 이모가 너무 착하면 어떻게 하죠..?
게시물ID : beauty_60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성자여친♡
추천 : 5
조회수 : 348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3/30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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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밝게 탈색후 그다음은 그냥 염색약중 제일 밝은색으로 뿌리맞추면 된다고해서 뿌리염색을 하러갔어요.

처음엔 뿌리탈색하다가..얼룩이져서..ㅠㅠㅠㅠㅠ


다니던 미용실이 아니라 다른미용실을갔어요.


근데 미용실이모가 너무 친절하셔서..

안그래도 저렴하게 해주는데였거든요. 

뿌리염색3만원..? 다른곳은 3만 5천원인데..

 
흡....
그런데..기존에 얼룩이 진 부분은 염색약이 안먹은건지..

노랗고 다른 부분은 애쉬카키색..?
뿌리는 갈색...그렇게 나왔었어요..


제눈이 좋지않아서 거울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색이 다른게 확연히 보였어요.


미용실이모는.... " 괜찮아요~ 나름 귀여워요. 브릿지넣은것같고."


Aㅏ.......망했다...싶었지만....후....


이모가 자꾸 매니큐어입히라고하더라구요.
지금하면 앰플까지해서 8만원에 해주겠다고.

어디가서 이가격에 못한다고........


아....그래서 그냥 한다고 했어여....

....뭐랄까.. 기다렸다는듯이


매니큐어약 탈때 " 색깔 진한갈색좀 더 탈께요~"라고 말하시는데...흡..ㅠㅠㅠㅠㅠㅠ


뭐..그냥 그땐 내려놓았어요...


그렇게 제머리는 평범한 갈색이 됐죠.



아...머리가 망했는데 미용실 이모한테 어떻게 따져요..?

애초에 미용실 이모가 실수했다고 말하는것도 좀 어렵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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