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셉은 시간여행입니다.
저는 뭔가 일상이 무료하거나 이색적인 활력소가 필요할 때, 혹은 매너리즘에 빠져 시간의 소중함에 둔감해 질 때 시간영화를 가끔씩 챙겨봅니다.
시간여행 주제의 영화는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여행 컨셉으로한 영화는 너무나도 많죠
그 중에서 제가 인상 깊게 본 영화를 주관적인 기준으로 10개 정도로 추려봤습니다.
시간여행 영화의 조상격, 대명사라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아무리 봐도 지겹지 않은 신기한 영화입니다. 심지어 수백번 보신 분도 있다고 하네요
30년이 훌쩍 지난 영화지만 지금봐도 세련되고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로맨스영화가 주된 장르이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영화로 평할 만큼
인생, 교훈, 가족, 일상의 소중함 또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영화는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흠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이 영화는 아무 정보 없이 보시는걸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어줍 잖게 소개 했다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그만큼 섬세한 영화입니다.
근래 본 시간여행 영화 중 가장 임팩트 있게 봤다는 것만 언급하겠습니다.
시간여행 매니아 사이에서는 숨겨진 명작으로 꼽습니다.
에드리언 브로디의 연기 하나 만으로도 박수 받아 마땅할 영화이나 그 외 부분도 정말
훌륭합니다.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스릴러 같지는 않은..엔딩을 보고 나면 슬픈것도 슬픈거지만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면서 아련함이 확 밀려옵니다. 잔잔하게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영화입니다.
액션,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 이 정도 정보만으로도 기대감은 충분하죠.
거기다 조셉고든레빗까지 비록 평점은 7점대지만 많은 네티즌이 저평가된 영화로 꼽습니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설정과 후반부에 갈수록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아역 또한 연기가 훌륭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름 메세지도 훌륭한 정말 구성이 알찬 영화입니다.
SF영화장르에서는 인셉션과 견주는 명작으로 꼽습니다.
소재와 상상력 개연성 모두 훌륭하며 엔딩 또한 임팩트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진이 다 빠졌을 정도로 긴장감과 몰입도가 대단했습니다.
매번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는 명작영화입니다.
시간여행+무한루프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균형잡힌 연출과 완벽한CG로 승화시킨 영화
액션으로만 치자면 시간여행 영화중에 손에 꼽습니다. 톰크루즈 주연에 루퍼에서 나왔던 에밀리 블런트가
여기서도 등장하는군요 헐리웃 스케일에 걸맞는 구성으로 오락영화로써 밥값은 충분히 합니다.
음악과 분위기가 훌륭했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낭만적인 영화에 걸맞게 파리를 배경으로 합니다.
'환상적이다' 라는 문구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로 파리를 사랑한다면, 멜로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는 그런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영화가 되지 않을까요?
2004년 이 당시에 제목 만큼이나 센세이셔을 일으킬 정도로 임팩트있는 영화로 시간여행 영화 중에
나비효과를 빼고는 말하기 힘들죠. 이 영화는 감독판, 극장판이 엔딩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전부 다 보실 것을 추천 해드립니다. 저는 감독판으로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치밀한 영화로 그때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몰입감이 정말 훌륭하며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상상 해보는 것도 참 재밌겠네요
이 영화 역시 시간여행 영화중에는 손꼽히는 명작이죠 개봉한지 16년이 지났지만 지금 보더라도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긴장감, 소름, 여운 등 이 영화를 설명하는 키워드만 보더라도
명작의 기운이 물씬납니다. 클라이막스로 접어 들수록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이 대단했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여행영화가 참 많은 만큼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영화 중에
재밌는 시간여행 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많은 언급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제가 여름 휴가 일정상 다음주 월요일에는 업로드를 못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