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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코스트코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게시물ID : cook_60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강제솔플
추천 : 1
조회수 : 13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1 09:04:35
어제 외갓집 가니까 이모가 코스트코 피자랑 고기랑 치즈 넣고 돌돌 말았는거랑 크래커하고 호주산 불고기를 사오셨는데요
처음엔 피자 별로 안좋아한다고 조심스헙게 말했는데 좀 실망하시는거 같아서 잘라주신건 다 먹었거든요
근데 크래커도 그렇고 피자랑 고기 넣은 롤도 그렇고 짜고 치즈 맛이 좀 강해서 연달아는 못먹겠더라고요 부침개 좀 와구와구 먹다가 피자 잘라 놓은거 한조각 이런 식으로 하다가 나중에 피자 두조각만 남기고 못먹곘어서 사촌동생한테 너 다먹으라고 떠넘겼어요 그냥 ㅋㅋ 할머니가 맛없게 먹는거 보셨는지 치즈를 싫어하긴 싫어하는갑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리고 유일하게 입맛에 맞는게 소불고기였는데 심지어 그것도 짜더라고요
어제는 쌀국에는 왜이리 슈퍼 돼지들이 많은가에 대한 요인을 한가지라도 알게 된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전 서양인 입맛은 절대 아닌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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