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XX원님이 오늘 새벽에 베오베글을 지우시자 당시 제가 작성했던 리플이 싹 날라가고
제 리플리스트는 173번째 댓글 바로 다음 댓글이 203번째 댓글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당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 증거 " 를 여기에 첨부할 수 없어서 유감입니다.
하지만 글과 댓글을 지워도 구글에는 자료가 다 남으니까, 첨부하지 못한 증거는 그쪽에 있다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지금은 자삭해버리신 새벽 베오베글의 댓글 분위기가 자신에게 불리해진다 싶으니까 지우신겁니까?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애써 유리한 방향으로 궤변을 늘어놓았는데도
상황이 뜻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심통나셨습니까?
동반자법이 동성애자인권신장과는 무관하다느니, 계간법은 동성애자차별법이 아니라느니 따위의 소리를 하시면
양성애자/무성애자/범성애자/성전환자/크로스드레서 등의 다양한 성적소수자들이 상처받으실 거란 생각은 안하십니까?
당신이 쓴 글은 " 사실 " 이며 " 도적적으로 잘못한것은 없다 " 라고 하셨는데,
옛날옛적에 주작임이 밝혀진 네이트판춘문예를 기사화하고
오유자료의 저작권은 프레스바이플에 있다고 쓰고
월간중앙과 박사모를 동일매체인냥 허위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정정보도는 커녕
당신께서 박사모에서 본 내용이니 출처는 박사모라고 주장하여
모든 자료는 일베출처라고 주장해대는 일베인들과 진배없는 태도로 나오는 것은
" 도덕적으로 매우 온당한 행위 " 였군요
충격쇼크 돋네요.
네이트판춘문예/페이스북/트위터/커뮤니티댓글 등을 캡처하여 기사화하는 지극히 기레기스러운 짓을 하는 것을 지적하면
정론지가 아니라 대안언론이라 그렇다느니 자신은 기레기가 맞다느니 말해놓고
막상 찌라시취급을 하며 기자취급을 안해주면 심통을 부려대면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됩니까?
기사화하기 전에 그 내용에 대해
사실확인하고, 출처확인하고, 왜곡되고 자극적으로 기사제목선정을 하지 말고,
기레기라고 자칭할거면 기자취급 받을 생각을 말던가
기자취급을 받고 싶으면 기레기짓을 하지를 말던가
국어공부를 할 생각이 없으면 맞춤법교정프로그램이라도 돌리던가
그밖의 여러 의견을 회원들이 표출하면
참견하지 말고 조언이나 해달라는 식으로 반응하시더군요.
당신의 기사를 여러 사람들이 보기를 바라기 때문에 계속해서 당신의 기사를 퍼뜨린다고 하셨는데
기사내용이 여러 사람에게 널리 알려져야 마땅하다면 누구든간에 그것을 퍼나를 겁니다.
구미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나, 선관위의 태도가 미심쩍었을 때나, 성남시에 문제가 생겼을 때처럼 말입니다.
그러면 적절한 기사를 쓸 생각을 하셔야지, 퍼뜨릴 생각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당신이 기자인지 기레기인지 블로거인지 트위터리안인지도 헷갈리십니까?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되는 글과 댓글만 싹 지우고 시치미를 떼곤 했습니다.
베오베 글도 그런 식으로 여러개가 지워져서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겁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0007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 캡처이미지는 서로 다른 회원들이 수차례 문제제기해온 댓글들 중 일부입니다.
제가 쓴 댓글들은 173번과 203번 사이가 증발해버려서 올릴 수 없는 것이 유감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327
http://todayhumor.com/?sisa_30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