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월 초 부터 직장을 가지게 되면서 다니고 있는대
정말 적응이 아직도 안되는거면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
노조가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대 더 이상 이렇게 하다가는
직장을 퇴사 해야할거 같습니다. 너무 일을 못해요 의지가 없어서 그런건지
적성에 안맞아서 그런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한심하고 멍청하다고 느끼면서 살다 보니 자존감도 점점 떨어져 가고 있고
여기서 더 있다가는 도져히 안될거 같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장다니면 다들 이런생각을 가지시나요? 저 진짜 이직장 잃어 버리면
가족도 못지키는대 정말 스트레스가 큼니다.
어머니랑은 이야기도 못하겠고 가족들은 열심히 하는 장남인거 같이 보여지는대
직장에서는 일도 못하고 눈치도 없는 그런 인간이라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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