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 임보되어 있던 우리 다랑이
데리고 온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크크
매일매일 더 귀여워져서 깜짝깜짝 놀란다능ㅋㅋ
근데 무는 힘도 갈수록 좋아지네요ㅎㅎ
팔뚝에 구멍 뚫릴 것 같아요 하하
어릴 때 무는 버릇 생기면 커서도 그런다길래
한 번 너무 세게 물어서 크게 야!했더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제가 낸 소리 아닌 줄 알고
누가 그랬지?하듯이 막 두리번 거리더라고요ㅎㅎㅎ
완귀완귀ㅠㅠㅠ
근데 좀 지나니 또 물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러워서 이제 안 혼내고 그냥 물려요ㅡㅡ
제 눈엔 우주에서 젤 예쁜 우리 다랑이
사진 투척하고 사라지겠습니다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