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주민소환운동 시작, 투표율 3분의 1 이상 과반수 찬성하면 도지사직 잃어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서명을 받으러 다닐 수임자를 2만 명가량 확보해, 올 연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서명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무효처리될 서명을 고려해 40만 명가량 서명을 받을 방침이다. 서명 작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내년 2월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열리게 된다.
투표는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인 89만1386명 이상이 참여해야 유효하며, 투표율이 3분의 1 미만이면 개표하지 않고 부결 처리된다. 투표율이 3분의 1 이상이면서 유효 투표인 수의 과반수가 주민소환에 찬성하면 홍 지사는 도지사직을 잃게 된다.
경남도민분들 본때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