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사찰 의혹과 관련해 "국가 안위를 위해서 해킹할 필요가 있으면 해야하는 게 아니냐"며 야당의 공세를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과연 그게 정쟁 거리가 될 일이냐.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 감찰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을 거론하며 "안 의원이 이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 (국회) 정보위에 들어와서 정보위에 활동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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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30%는 되겠죠?
참여정부때 이랬으면 탄핵 몇번이 시도하고도 남을 사안인데 아주 뻔뻔하기 짝이 없네요... 나쁜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