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가 좀 뉘었을만할때 두어시간 잠깐 타려고 타이어 좀 빵빵하게 넣고 여기 저기
마실다녀오고 밤에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가스통 터졌나? 이랬는데 소리나는데가 어째 자전거 거치한곳이라
점검해봤더니 달릴땐 멀쩡하던 앞바퀴 튜브가 터진 소리였네요.
7년동안 타이어는 한 번도 안바꿨고, 튜브도 한 번 빵꾸 때우고 참 튼튼하게 잘버텨줬는데
세월의 무게와 방안의 더위에 KO됐나보네요.
그래서 타이어 좀 알아보는데 슈발베 마라톤 크로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구매하려고 했더니
단종....
비슷한거 찾으려고 해도 영 물건도 없네요. 에휴....
날씨가 날씨인 만큼 타이어에 공기 너무 빵빵하게 넣어서 저같은 시츄에이션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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