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씨.
관상에서 한명회로 나오셨고
이번 부산행에서는 무려 상무로 등장해서
진짜 신들린 연기를 펼쳐보여주심.
솔직히 악역을 이 정도로 소름끼치게 소화시키는 배우도 드문데
이 분을 보면 진짜 소희의 발연기가 너무 눈에 띔.
어떤 의미에서는 마동석이랑 같이 이 영화를 하드 캐리한 또 다른 주역.
그런데 이분 페이스북에서 너무 유쾌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안나오는 영화는 관심 없습니다.
저 안나오는 영화는 관심 없습니다.
저 안나오는 영화는 관심 없습니다.
저 안나오는 영화는 관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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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그분의 답변
지금 페이스북에 욕하는 댓글이 나와도 쿨하고 유쾌하게 답변 주심.
오히려 욕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재밌으신분.
(오히려 본인이 즐기시는듯)
그런다고 무조건 욕만 있는건 아니고
이번 부산행 보고 그의 연기력에 감탄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님.
아 근데 저거 칭찬 맞나...
아무튼 이번에 부산행에 대해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나름 마동석 형님과 김의성씨가 진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줘서
보는 내내 감탄했었음.
솔직히 공유보다 김의성씨가 훨신 더 연기 잘하는 듯.
비중도 쩔었고.
그리고 그 와중에 나타난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