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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버스타고 동서울가는 중인데..
게시물ID : military_28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박멸단
추천 : 1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1 13:05:25
휴가인지 전역인지 모를 사병이
카톡 주고 받으면서 계속 메시지 입력을 하는데
메시지 입력음(타자소리)을 크게 해놓고 하고 있네요
뭐 오랜만의 휴가나 일반인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들떠서 그런거라고 이해하려 하는데 
소리가 거의 소음 수준이라 인내심의 한계를 오락가락 하네요 ^^;
게다가 지금 만뭔버스인데 ㅎ
군생활을 혼자만 하는것, 혼자만 해본것이 아니니까
군생활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스트레스 다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생활 에티켓은 지킵시다
이글 쓰는데도 계속 타자치고 있네요. ㅎ
여자 승객 누가 이러나 쳐다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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