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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성인들의 위엄
게시물ID : history_6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ca
추천 : 19
조회수 : 18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8 00:04:18


(본 이미지는 그냥 이미지일 뿐..)


공자 : 키가 매우 컸으며(사기의 공자 세가에 따르면 9척 6촌=대략 190cm 이상) 전차를 잘 몰았다고 함(춘추시대에 전차를 몰았다고 하는 것은 지휘관을 의미). 제자들에게 군사교육도 함. (춘추전국시대에는 문관, 무관의 구분이 없었음). 공자의 교육커리큘럼인 육예에는 <사와 어 즉, 활쏘기와 수레타기>라는 군사교육도 있었음. 실제로 그가 신구수와 악기에게 명해서 공산불뉴와 숙손첩이 이끄는 비인들을 격퇴한 적도 있음. 과거 쌩양아치 깡패 자로를 감화시켜 제자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나 그 감화과정에 자로와 일대일 대결떠서 이겼다는 SSUL도 있음. 


소크라테스 : 젊은 시절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중장보병으로 세번이나 종군(아테네 시민들에게는 병역의 의무가 있었음). 그 중 델리온 전투에서는 아테네 군이 패배하였는데 소크라테스는 침착하게 후퇴하는 대담함을 보여 그가 소속된 부대도 무질서하게 패주하지 않고 무사히 전쟁을 전장을 빠져나옴. 레슬링 대회에 출전한 경력도 있음. 


-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 : 역시 키가 매우 컸으며(기록상으론 키가 2m) 레슬링과 복싱을 즐겨하고 성질이 불같았다고 함(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 살아생전에 플라톤의 철학에 대해 비판을 못했다는 SSUL이 있음. 물론 플라톤 스스로도 자신의 철학에 대한 허점들을 알고 있었음. 그래서 파르메니데스라는 저서에서 자신의 철학을 자신 스스로 대차게 깜). 레슬링 대회 출전 경험도 있었음. 


무함마드 : 이 양반은 심지어 군대를 이끈 군사지휘관이었음. 비록 모래바람 덕택이라지만 3천명의 병사들로 1만 메카군을 상대로 승리함.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함. 


석가모니 : 어릴 적부터 체계적으로 무예와 군사에 대해 배움. 무예에 통달했다고 전해짐


예수 : 아버지인 요셉을 따라 목수 일을 해서 몸이 강건했을 것으로 추정.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잡상인들이 들어찬 신전에 들어가 무쌍난무를 펼치고 부정한 돈놀이하는 자들을 뒤엎어버림(돈놀이 하는 사람들이 그렇듯 주변에는 떡대있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평화주의자이지만 부패한 종교인들에게는 채찍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음.



- 위대한 성인들의 제자들이 스승에게 감히 대들지 못한 이유를 알겠네요(읭?)


- 출처 : 엔하위키, 위키백과, 사기 공자세가, 네이버 백과사전, 성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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