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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원은 미친ㄴ이라 확신합니다
게시물ID : sisa_602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보로로
추천 : 18
조회수 : 146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07/12 18:22:14
라고 쓰면 뭐 문제가 될까요?


최호정 시의원 “이 쓰레기 분리해 버려주세요”…시장에 ‘돌출행동’

뉴스1

입력 2015-07-09 13:20:00 수정 2015-07-09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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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최호정 의원 © 뉴스1
"이거 한번 분리수거 해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9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제261회 정례회 3일차 시정질문에 출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최호정(새누리당·서초3) 의원이 돌출행동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자로 나선 최 의원이 서울시의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에 대한 질의 도중 "가정에서 재활용 분리를 하느냐"며 박 시장에게 미리 준비한 쓰레기 분리수거 용기에 직접 분리수거를 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최 의원은 서울시 업무보고문서와 플라스틱 페트병, 주스통 등을 차례로 들어 보이면서 "주부와 엄마 입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가 참 힘들다"며 박 시장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걸 분리수거 하려면 철은 철대로 종이는 종이대로 너무 힘들다"며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에 시장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거듭된 쓰레기 분리수거 요구를 받은 박 시장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건 좀 어렵다. 그냥 좀 버리라"고 응수했다. 또 "서울시는 쓰레기 정거장 제도를 시행하는 등 재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악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인 최 의원은 지난 2013년 6월 열린 제247회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박 시장과 공방을 벌였다.

당시 최 의원은 "서울시의 1000인 원탁회의는 실패했는데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UN에 신청서를 냈다. 돈독이 많이 올랐다"고 발언하거나 수시로 말을 자르는 등 박 시장을 몰아세웠고 이에 박 시장이 공개 사과를요구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뉴스1)
출처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50709/72377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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