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http://news.media.daum.net/edition/topic/200509/29/kukinews/v10306053.html?_right_popular=R11 네이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2&article_id=0000017358§ion_id=104§ion_id2=231 혹시라도 내용 수정되기전에 증거물을.....
===================================================================================================
2005년 9월 29일 (목) 15:00 쿠키뉴스
‘신의 경지’ 중국의 커닝 페이퍼
[쿠키 톡톡] ○…중국에서 ‘신의 경지에 달한 컨닝 페이퍼’가 적발됐다.
톈진(天津)의 19살 청년이 만든 이 부정행위 쪽지는 총 9권에 모두 10만자에 달하는 글자가 촘촘히 새겨져 있어 쪽지라기 보다는 방대한 책에 가깝다.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청년이 만든 커닝 페이퍼는 세로 4.5㎝,가로 3.8㎝,두께 0.5㎝에 불과하다.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인 셈.
각각의 글자는 1㎟ 면적 안에 들어가 있어 웬만큼 눈이 좋지 않고는 판독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이번에 적발된 커닝 페이퍼는 모두 9권이었으며,이 학생은 자신의 신발에 커닝 페이퍼를 숨겨 시험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화통신은 비록 부정행위를 위한 것이지만 일부에서는 방대한 양과 세밀한 작업을 해낸 이 학생의 ‘능력과 노력’에 감탄하는 여론도 있다고 전했다. 이 학생에게는 ‘부정행위 고수’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 중국 네티즌은 “우리(중국) 사회가 발전할수록 각종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의 의식부재를 질타했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
청나라 기발한 ‘시험커닝’ 화제
[헤럴드 생생뉴스 2005-09-29 15:23]
중국 청나라때에 시험의 부정행위 도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톈진(天津)에서 19세의 하오디라는 청년은 자신이 소장한 청나라 다오광(道光)황제때인 1830년대 시험에서 사용되던 부정행위 도구를 공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험 부정행위 도구는 1세트 9권으로 4.5x3.8x0.5㎝ 크기로 권당 10여편의 문장에 모두 1만여자가 적혔으며 가죽신발 바닥에 숨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당시 부정행위가 뛰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택 기자(
[email protected])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