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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7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ECH★
추천 : 4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9/17 01:36:46
ㅜㅜ;;
인생왜이러니 어젠 라면에서 면봉이 나오고
오늘은 지하철역근처 모가게에서 순두부찌게를 먹었는데
바글바글 끌고있는데서 뭔가까만게..ㅡㅡ;;;
숟가락으로떠서 자세히보니 바퀴벌레새끼..
근데 그냥 순가락으로 건져내고 다먹었어요 뭐그렇게 면봉보단덜^^;;
먹어도 죽진안으니깐여(그래요 저 음식 잘 안가려요) 글고 나오자마자 바로떠냈기 땜시..
거기아줌마들이 디게 친절하셔서 제가 자주가는데거던여.( 맛은 장담은그닥 ㅋ 그냥싼맛 친절한맛)
오늘은 다먹고나서 말햇어요
" 죄송한데요, 제가아까먹을때 이런벌레가 나왔었는데..담부턴 조금만 더 신경써주세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리들이 너무너무죄송하다고 막 미안해하구 담엔 더잘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인사도 잊지않고!!^^
기분 좋았어요
근데 나 이틀연속 왜이리 저녁식사 테러를당하지 ㅡㅡ;; 그냥 도시락 싸갖고 다니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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