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어제 날짜로 자대 배치를 받아서 들어갔는데 보직이 편성보급병 이라고 해요.
오늘 통화를 했는데 자기랑 같은 일 하는 선임들이 영창에 가 있다는 얘길 듣고 심적으로 많이 불안해
하는 거 같아요...저희 가족들도 걱정 되고...
편성보급병 하는 일을 대충 검색해보니 어떤 일을 하는지는 감이 잡혔는데
실제로 많이 힘든편인가요...? ㅠㅠ
어떤 점이 힘들고 어떤 것이 필요할 지...요 한달간 동생 생각만 나면 눈물이 나서 죽겠네요
도와줄 수 있는 건 없고 매일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라고 기도하는데 아는 것도 없고...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글 작성해봅니다.
부탁드립니다 짧게라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