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금 제가 시간도 시간이기도하고, 준비된것도 별로 없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8월 11일, 일요일날. 한번 포게 1주년 축제(겸 광란의 파티라고 부른다)를 열어볼까합니다.
물론 정모를 열겠다는건 아니고요....마인크래프트 서버로 열려고 하지요.
실은 제가, (이제서야) 브로니 다큐를 최근에 보고, 브로니콘에서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진짜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포게가 요새 싸한 분위기인것도 그런식으로 사람들이 만나지 못한채 (즉 서로를 공감하지 못한채) 담을 쌓고있단 느낌이
들어서이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콜로세움 세우진 말아주세요...)
그래서 나름대로 브로니콘을 흉내라도 내기위해서, 스카이프로 서로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게임을 할까합니다.,아무래도 채팅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물론 제가 이걸 질문을 올릴려는건...음..요약 할게요
1.8월 11일 일요일날, 참여해주실수있나요? 예상인원은?
2.제가 감히 이걸 하겠다고 나서도 되는걸까요? (한번도 마인크래프트로 사람들하고 논적 읎음요)
3.솔직히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긴한데 친목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근데 개인적으로..포게 상황이 해결될려면 어느정도의 친목이 최선책인거 같긴한데 우리가 로봇들이나 사이버맨들도 아니니 감정이있으니..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발달될 확률이 엄청 높겠죠..)
4.지금 일정이 정확히 세워지진 않았지만, 약 3시 이후부터 서버를 열생각입니다. 더 일찍열까요? 아님 언제쯤 여는게좋을까요?
(사실, 3시부터는 pvp 미니게임을 진행하고자합니다. 그러니까 파티는 저녁후에나 하는거죠.)
제가 진지 한게 쓴거니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실은 이거 4일동안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동안 컴퓨터를 못써서 실질적인 준비는 못했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괜찮다고 하면 토요일을 불살라야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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