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살이 되신
저희 어머니깨서 3~4일전쯤부터 날개뼈 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하시다 지금은 그 부위가 퍼져서 두통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엄마는 일반 병원은 가면 무조건 ct찍으라고만 해서 한번찍을때마다 드는 10만원이 아까워서 가기 싫다고 하십니다;;
오늘 엄마는 침을 맞고 부황을 뜨셨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맞은 후나 전이나 똑같이 아프다고 하싶니다;;
침은 진짜 완전히 허리부터 머리까지 두두두두두 놔줬다고 합니다;; 빼곡하게;;ㄷㄷㄷㄷ
그리고 부황도 어깨 목 많이 뜨셨다고 합니다.
한의사 말로는 심각하기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와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또 저희 엄마는 이렇게 치료를 받고도 여전히 아프셔서 약국에가서 약사의 처방을 받았는데 그 약값이 무려 10만원어치였습니다;;ㄷㄷㄷ
솔직히 저는 이거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거라 추측하고 한의원이나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세를 고치고 평소 물리치료실에 가서 제대로된 물리치료를 받으심이 훨씬 좋을듯 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좀.. 그렇습니다;;
우리엄마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