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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朴正熙를 생각해 본다
게시물ID : sisa_60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멸의박정희
추천 : 0/7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9/24 17:58:30
308688 양산도 2008/09/24 65 4/1 9 나를 상념의 늪으로 꼴아 박는...

-= 나를 상념의 늪으로 꼴아 박는... =-


이 하는 delmonaco님에 글로 나를 상념에 늪으로 내동댕이치기에...


오늘 다시 朴正熙를 생각해 본다


유신말기때 국무회의席上에서 있었던 일이다.
 
내무장관(지금의 행자부장관)의 업무보고에서 농촌주택 개량사업이 대폭적인 예산삭감으로 계획대로 추진할 수 없게 되었다는 보고가 있자 朴대통령은 신현확 부총리를 쳐다보며 예산을 증액할 수 없겠냐고 물었다. 이에 신현확 부총리는 짧막하게 대답했다.
 
"안 됩니다."
 
그러자 업무보고는 다음으로 넘어가 다른 보고로 이어졌는데 한참 있다 朴대통령이 지나간 내무부 보고때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다시 거론하며 "申부총리, 그 예산 좀 증액할 수 없겠소?"하고 다시 물어봤다. 이에 신현확은 즉각적으로 그리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안 됩니다."
 
이에 朴대통령은 "안 된다니 할 수 없지."하며 다시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朴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농촌이 달라진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지라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상당히 집착하고 있었는데 신현확 부총리가 단호하게 "안 됩니다."고 하자, 박대통령은 다시 한번 재고해 달라고  애원(?)해봤지만 申부총리의 단호한 "안 됩니다." 소리 두번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당시 과도하다고 할 정도로 중복. 과잉투자되었던 중화학공업 때문에 인플레 우려가 팽배했는데 이 판에 농촌에 다시 돈이 풀려나가면 인플레 잡기는 어렵다고 본 신현확 부총리는 대통령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촌주택 개량사업도 가차없이 삭감해 버렸던 것이다.
 
흔히들 朴대통령을 무소불위의 독재자라고 하지만 이것은 維新 7년간의 비상체제를 독재로 폄훼해서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박대통령 만큼 국정을 민주적으로 운영한 지도자도 없었다.
 
일단 고위관료로 임명하면 좀처럼 경질하지도 않았고 최대한의 재량권을 주어 관료들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전문가나 비서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말하기 좋아하는 민주팔이출신 대통령과는 달리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일관하고 사소한 것도 흘려듣는 일 없이 반드시 메모해 두는 습관을 지닌 분이었다.
 
요즘 30년전의 維新이 다시 도마에 오르는 모양인데 우리 역사에서 維新 7년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군대를 동원해 궁중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할려다 실패해 일본으로 달아나 일본인의 보호아래 권토중래를 노렸던 김옥균을 '풍운아'니 '개화파'니 하며 영웅시하고  합리적이고 온건한 벙법으로 개혁을 단행하고 개화할려 했던 김홍집을 친일파라며 백주 광화문 네거리에서 돌로 처죽인 우리 역사를 보면 민족의 영웅 박정희를 포악한 독재자로 깎아내리고 민족 살인마 김일성 부자를 민족의 태양으로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미국이 中共과 수교하고, 북한 김일성이 환갑잔치를 서울에서 한다더라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던 그 시절에 민주화를 부르짖고 親北활동을 하던 반역세력들이 오늘 대한민국의 국정을 손아귀에 넣고 국정을 농단하며 維新을 虐政(학정)으로 매도하게 된 20년 세월을 지켜보자니 너무도 기가 막혀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
 
400 여년전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은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우리 민족의 머리속에서 잊혀지고 그 뒤에 꽃핀 肅宗.英正朝시대의 수많은 문학작품 어디에도 이순신의 이름은 없고 중국의 영웅호걸 이름만 끝없이 등장한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갔을 때 일본인들이 嗣堂(사당)에 이순신을 모시고 절하는 광경을 보고 "꼭 조선사람 이름같다. 누구냐?"고 물었다던 창피한 역사를 우리가 지금 다시 재현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다. 조선시대 엘리트들이 중국의 영웅들을 입에 줄줄 외고 살았던 것처럼 오늘의 우리 정치꾼들이나
먹물들은 링컨, 대처, 강희제, 처칠, 케네디, 레이건을 입에 줄줄 달고 잘난 체 한다.
 
숙명으로 알고 살았던 累千年 가난의 족쇄를 일거에 벗어던지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신념으로 4000만 국민을 이끌어 오늘에 이르게 된 그 무거운 초석을 처음으로 깔았던 우리 국민의 은인을 쥐방울만큼 배운 지식으로 '민주'가 어떠니 '인권'이 어떠니 하면서 난도질하는 건달들을 먹물들은 민주화세력이라고 부른다.
 
누가 이들에게 정권을 위탁했던가? 참으로 대책없는 사람들이다.


-= 댓글 =-

눈팅 ;

펌글은( 펌) 이라고 쓰는 기본 상식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듯

펌한 늠 ;

눈팅님 죄송하와요. ^ ^
제가 펌한 늠인데 del님 팬이거든요.
첨 퍼올땐 펌이라고 쓰다가 귀찮아서 빼먹었는데
저의 게으름을 놓치시지 않으시네요. 글을 보심 알겠지만 펌한 티는 냈으니 용서해 주소서 ^ ^

이상까지는 delmonaco님에 글


그렇다, 누천년(累千年)의 찌든 가난 속에 이만큼이나마

살 수 있게 된 대에는 고 박정희대통령의 애정 어린 노력을

그 누구라도 부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아쉬움이 뼈 속 깊게


아른거리는 데에는, 그가 남겨 논 족적들 가운데 친일잔재의 미결과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안위를 등한시 하는 것이 곧 그 나라에 소속된

젊은이들의 국가관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매우 민감하고


중차대한 점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두 가지 크나큰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 이 같은 문제는 쉽지 않아 보이면서도 그에겐 자신의 용단에

따라 매우 쉬운 문제인 점을 상고할 때마다 무척이나 안타깝고


허접스런 마음이 일렁이는 것이 있어 이에 대한 토악질을 하려는

것이다. 오늘을 낳은 총체적인 사회문제 중 가장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점은, 오늘의 젊은이들에 국가관이라는 것이다. 지난날들을


보라-! 우리사회 곳곳에 반공 방첩이라는 벽보나 유인물들이

난무되어 걷는 발길에 밟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던 때가 있었다. 그 땐

그에 버금가도록 반공에 관계되는 법적시시비비가 사회적인 모토가


되던 시대의 그 이면엔 이를 교묘하게 자신들에 가계(家系)의 안녕과

야욕에 정치적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한 것을

부인하는 이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와중에 그 폐해는


오늘의 젊은이들에 국가관의 부재라는 점에서 매우 한스럽기까지 한

것은, 국가에 대한 애정은커녕 오히려 혐오감으로까지 발전되어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이 땅을 벗어나고 싶다는 통탄한 실정을 볼


때와 위정자 대열에 속한 어느 위인이, 민심을 끌어안기에 나서려

귀경길의 귀성객 틈을 비집고 다가가 한 없이 친한 척 하여 보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이를 데 없고, 그에게 돌아가는 것은


냉소뿐임을 볼 땐, 위정자들의 그릇된 행보에 대한 미움과 원망에

의한 분기(憤氣)에 앞서 가여운 생각마저 드는 것은 스스로들의

부족함을 그릇된 정치성을 마치, 꽃 탕 한증을 위해 거적을 둘러


쓴 듯 일신에 가계의 평안과 야욕에 도구로 활용하는 행보에서 필히

생성될 수밖에 없는 것은 국민들의 삶을 옥조이는 방법으로 이는,

마치 곰의 재주를 빌려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거리의 걸인과 같은


행보인 것으로 곰에게 재주를 이끌어내려면, 곰에 배를 주려 늘

허기진 삶으로 먹이에 대한 갈급함과 애착심을 고취시킴으로

자연스럽게 그 먹이를 향해 보여 지는 행보에 따라 먹이가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보고 스스로 학습되어 먹이 앞에 그 먹이를 얻기

위해 행하여지는 우스꽝스러운 행위를 짜내듯이, 우리 인간도 그에

진배없는, 아니? 어느 면에서는 그보다도 더 악랄한 위정자들 즉


거리에서 곰에 재주로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걸인보다 못한

행보로 자신들의 권력을 국민들의 삶을 돌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오히려 그로써 가진 자들과 배꼽을 비벼대며 태고 쩍


원시시대부터 그래왔었기에 그 같은 삶이 자연스럽게 인간의

사고에 배어 마치 오래 신은 구두처럼 저들의 야욕으로 불거지는

사회상이 매우 익숙하여 자신들의 고달픈 삶에 대해 회의(懷疑)


가지면서도 스스로 힘이 없음을 자인하며, 그냥 주저앉는 안주로

저마다 자신들의 비굴한 삶에 당위성을 부추기는 것이 종교라는

것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아 가슴이 미어진다. 이 같은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 생각하여보라-!

위정자는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가진 자들에게 합법(合法)

내 세워 노무(勞務)법을 만들어 국민들을 혹사시키는 것은, 곧


재주를 파는 걸인에 채찍이 되는 것이며, 곰과 달리 인간 특유에

사고(思考)라는 것 때문에 강력한 반발력을 제어하는 것이, 곧

각양의 모습에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종교라는 것으로, 인간에


사고를 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곧 저마다 주창하는 신들에게

의지함으로 삶에 영혼을 안주케 하여 그 안에서 저마다 위안을 얻고

얻으며 살아가는 삶이 참다운 인간이라고 늘 우리 곁에서 주술을


걸며 스스로들이 거기서 위안을 삼는 덧없이 나약한 것이 인간

이면서도 저마다 내뱉는 말은 스스로들이 만물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영장이라 빡세게 우겨대는 아이러니함을 지어내는 더 할 수없는 우리


인간이라는 사실을 사실로 깨달아야 할 때다. 그러면 과연 영장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 인류의 삶에선 법이라는 것으로 법조인들조차

그 법조문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도 못하도록 그 것을 해석하는


이에 따라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라는 무속(無屬)어가

생성되도록 잡다하게 꾸며진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인류의 지능이

모자라서? 천만에~ 만만에 콩떡인 것이, 각양의 법제들로 이루어진


합법(合法)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위정자들이 자기 자신의 안위를

위해, 헌법 제1장 총강으로부터 제10장의 헌법 개정까지 2절

4관130조에 이르기까지 각양의 부칙이 망라된 총 324개 항목의

 

법문으로 구성되기까지,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다분히 강압에

소지가 엿보이는 원제에 기본적인 인권의 보장으로 시작하여, 국방의

의무에 이르는 30개76개의 법문으로 구성하고, 정작


국민들의 삶에 질을 높여야 하는 국회법은 26개 55개

법문으로 구성되어 사실상, 나라 안의 총체적 관리를 위하여서라면

국민의 권리와 의무보다는 법제가 더 많아야 함에도, 국민이 국가에


대한 법제보다 27.63%나 적음은, 곧 국회는 국민에게 적은 일을

해도 국민들은 국가에 저들보다 더 헌신하라는 이야기이지 않은가?

그리고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최고 통수권자라고 한다면, 의당 그가


행하고 보살펴야 할 수수 만 가지 일들로 인하여, 국민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기에 그 행보에 대한 규제와 제약 또한 보다 더

많아야 함에도 20개 39개의 법문으로 구성되어진


것은? 한마디로 무소불위(無所不爲)에 권력을 가지고도, 그에 대한

책임은 한 낱 백성들만도 못하게 져도 된다는 이론이 아닌가? 

이런 법제에서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생성되는 것은, 무슨 때만 되면


개나, 원숭이나, 족제비다, 할 것 없이 어중이떠중이 서로가 국민들의

삶이야 죽어 자빠지던 말든, 나라 꼬락서니야 어찌되던 간에 대통령을

못해먹어 안달들이 아닌가? 아니? 이 역시 군 체계와 같이 하나의

 

대장아래 장수와 교관을 비롯하여 일반 사병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지휘체제를 위해 피라밋 형식을 닮게 짜여 진 것이라고 한다면,

왜? 모든 국민들에게 있어 가정경제에 직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우리의 사랑하는 이 땅에 모든 자녀들의 해맑은 웃음을 아사

가고 스트레스만 팽배케 하는 교육은 공교육과 사교육으로 이원화

시켰느냐의 물음을 결코 피할 수 없지 않은가? 생각을 해 보라-!


이와 같은 입지에서의 현재에 법제는 위정자들의 깊이 숨은 야욕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으로 매우 유치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

않은가? 자-! 물질문명이 더할 수 없이 발전되어 마음먹기에 따라


세계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에너지 및 식량문제는 물론이려니와 그

어떤 기상천외한 문명의 이기들이라 할지라도 창출할 수 있는 이젠,

구태의연한 사고에 젖어 원시시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던


어리석음에서 일신된 사고로 모든 면에서 바뀌어야 하겠다.

그럼으로 위정자들은 가진 자들과 야합을 하여 국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먹는 흡혈박쥐만도 못한 행보를 지식인들의 혀뿌리를 빌려


합리화 시키는 세뇌의 어리석은 행보에 식상하고 찌들 린 국민들의

정신을 각양의 종교라는 이름으로 다독이는 교활한 자태를 온전히

벗어던지고, 이 땅에서의 정치성은 개인이기주의를 고취시키는


빌어먹을 민주주의를 개들의 먹이로 던져주고, 이 땅에 배려 심으로

만연될 수밖에 없는 홍익주의로 일신하고, 현재와 같은 이현령비현령

(耳懸鈴鼻懸鈴)을 낳을 수밖에 없는 잡다한 법제를 완전히 소각하고,


이 땅에서 삶을 영위하는 모든 사람들이 탈세가 원천적으로 생성될 수

없는『http://cafe.naver.com/didsando/391』에서와 같은 법제로 하고,

이 땅에 교육도 일원화로『http://cafe.naver.com/didsando/624』에서와


같이 지향함으로 이 땅에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를 위한 창의성이 팽배할 수밖에 없는 형태로 사회기조로

http://cafe.naver.com/didsando/1725』에서와 같은 기풍(氣風)을


조성하는 것만이 오늘 우리 사회에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어지는

금융가의 불안정시대와 상관없이 우리만의 독자적인 행보가 곧, 전

세계의 위기를 구하는 진정한 스승으로 에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다.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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