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구매"나 "제작"같은 과정이 있어서
일정 가격 이하로 저가입찰했을 경우에, 그게 "손해를 감수하는" 행동이 되어야 맞는 게 아니었나 싶네영
아니면 같은 가격나와버리면 유찰시켜버리던가;;
한 품목에 사람많이 모아놓고 나 혼자 최저가부르면 그게 최선인 게임인데,
그럼 그 사이클이 몇번 돈다고 치면 결국엔 1000원 호가가 최선일 수밖에 없거든요...
손해를 안 보는 구조가 되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임이었네요
서로 물고 물린 채로 손해보는 장사 좀 하다가 큰 손해본 회사들도 많은데 ;;
뭐지 -_-...
참 보면서 "모던아트"같은 부류의 게임을 가넷매치로 돌려버리면
빠져나갈 빈 틈 조금만 있어도 이 사람들 가넷 다 쓰고 전부 공멸하겠구나...
우승상금 200만원이 현실화될 수도 있겠다 싶었네용
방송 초반 설명만 들을 땐 제작진이 게임을 기획한 의도는 분명 이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뭐 3만원, 4만원에 가넷 1개, 2개 깔아놓고 시작했으니 -_-
제작진... 2인 연합이 1000원 전담마크 전략을 깔고 들어가리라는 생각을 못했으려나... 설마;;
몰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