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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장오연합 전략은 확실히 패착이었음..
게시물ID : thegenius_60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치코마
추천 : 1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9 00:47:08

오현민이 1라운드에서 2천원 이상 먹으려고 했던거 자체가 패착이었죠.

그게 가능하려면 판을 장악하고 있어야 된다는 전제가 붙는데...

장오연합은 자기들이 5천원 으쌰으쌰해서 그게 통했다고 착각하고

2천원 이상 먹은 다음에 나머지를 천원으로 깽판 놓으려고 했죠.

반면에 김김연합이나 최이연합은 애초에 천원밖에 못먹는다고 깔고 들어갔구요.

거기서부터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방송 실시간으로 보는 저도 보자마자 이거는 라운드당 어차피 천원이상 못먹을거고

끽해봐야 기본 6천원에서 몇백원 차이로 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장오연합은 나머지 멤버들을 쩌리로 보고 초반 라운드에 먹을수 있겠다고 판단한거죠.

만약 시즌3처럼 그렇게 판을 장악하고 있었으면 가능한 전략이었겠지만

시즌4에서는 판도 장악 못하고 있고 너무 상대를 얕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오현민이 탈락후보까지 가는 사태가 생긴 거구요.


이번 게임은 애초에 회당 천원이상 못먹을 거 깔고갔어야 해요.

그러면 카드가 6장이니 총 6천원일테고,

나머지는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수로 나눠지는 몇백원 몇십원, 그걸 계산했어야 될텐데

오현민이라면 그 머리로 충분히 계산할수 있었을텐데 자만했던게 큰 화를 불렀네요.

장동민 말처럼 욕심이 과했던 것도 맞구요.

장오 연합은 다음 게임부터는 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거에요.

환경에 적응해서 변화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음...

기존 시즌처럼 플레이하지 않아야 될텐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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