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지막에 애기가 노래부르는게 개연성없다고 신파극이라고 싫어하시는디
저는 충분히 개연성있다고 봐서요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 깜깜한 터널을 지나가는데 더 이상 자신들을 지켜줄 사람은 없고
노래로 무서움을 극복하려는 마음 + 조금 전 죽어버린 아빠에게 불러주지 못햇던 노래
라고 생각해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굳이 개연성을 따지면 어린애의 노래가 아니라
할머니들이져
다친것도 아니고 충분히 올수있엇는데도 포기하고 가만히 잇다가 물린 할머니와
그 할머니때매 문을 열어버린 동생 할머니
동생분이 문을 열게 만드려고 억지로 할머니를 죽인느낌..
개연성없이 그냥 사이다 요소로 억지로 넣은 건 이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