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야근크리에 의해 자전거를 끌고픈 마음 굴뚝같아 뚝섬에서 성산대교인지 가양대교인지 쯤을 왕복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무시무시한 속도를 내는 사람이 있어서 따라 잡았더랬죠
그 무시무시한 사람과 엄청난 속도로 자전거 질을 했는데, 아니 글쎄.....난 젖먹던 힘까지 냈는걸....
그분은 뚝섬에 다다른 저에게 '자전거 잘타시네요 ^^*'하고 웃으며 사라지셨.....
난 마라톤 완주한 사람 얼굴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
아 여자분이었.....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