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사촌동생의 아이디인 실버5 승률45%짜리 심해의 심해 아이디로 심해 체험을 하고 느끼는 것을 몇자 적어 보자 한다...
심해인들이 심해를 탈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가장 기본적으로 본인의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2. 실력이 조금 떨어질 때는 운영능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것조차 전무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화려한 컨트롤을 못하기 때문에
정글이나 서폿을 위주로 플레이 합니다. 전체적인 운영을 배우면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버스에 기름이라도 넣어 줄수 있습니다.
3. 상대 챔프 조합과 아군 챔프 조합의 스킬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4.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겠지만 챔프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더 중요한건 아이템입니다. 상대 아군 아이템 전혀 고려안함.
5. 절대로 이길수 없는 상황에 까지 도달했음에도 무모하게 게임을 지속한다.
지속된 게임으로 인해 킬과 어시에 비해 죽는 숫자가 늘어난다. KDA는 랭크점수와 mmr에 반영된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겁니다.
빠른 판단으로 서렌을 적정시기에 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승패를 보는 눈을 기르세요..
6. 랭크게임은 실력이 적정 부분을 차지하지만 전부가 아닙니다 운이 50%플라스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보죠. 본인이 엄청잘하고 상대 미드라이너를 압박해서 무려 킬을 2~3킬을 땃다고 칩시다.
헌데 이 캐리력을 스노우볼링을 해야하는데 탑 정글 봇에서 상대에게 킬을 조금씩 나누어 줬다 그럼 이건 캐리가 될수 없습니다.
내가 주는 데미지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상대가 입는 데미지가 그 만큼 감소 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군팀에 노답들을 만나는지 안죽고 잘 버티는 실력자들을 만나는지 팀빨이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도 나왔죠 "에휴 노답들"
7. 심해에서는 4/5픽 라인orAFK 를 만나는 경우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들은 본인들이 4/5 픽으로 잡히는 mmr을 전혀 이해 못합니다. 본인이 4/5픽으로 잡혔다는건 123픽이 본인보다 조금이나마
실력이 우위라는걸 의미합니다 이 뜻은 4/5픽에서 남는 자리 조용히 가서 1인분만 조용히 하면 버스탈수 있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대체로 이런 4/5 픽으로 잡히는 사람들은 각 등급 5티어 승률50%이하 각등급에서 게임수가 2~500판이상 유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4/5 픽이 서폿을 감으로써 라인에 서서 똥쌀수 있는 기회를박탈해 버리는게 옳은 일인데
4/5유저들은 이런 버스탈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 라인을 강탈해 트롤링을 시전합니다.
보통 픽창에서 4/5 픽에서 서폿을 안가겠다는 유저들이 있으면 이 게임은 많이 힘든 정도가 아니라 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8. 10판중 2~4판은 고의트롤이 실제로 존재한다. 트롤이라는 정의를 내리는 것은 사전적인 의미도 있겠지만
실제로 유저들은 그런 사전적인 의미로 트롤을 정의하지 않는다. 이렇게 두가지로 정의내릴수 있다.
첫째 정말 말 그대로 고의적인 트롤, 픽에서 부터 게임하는 동안 욕설과 패드립을 시전한다 한마디로 입턴다.
둘째 정말 실력이 안좋아서 다른 유저들이 느끼기에 고의가 아니지만 고의가 될 수 있는 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