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섭하고 북미섭 번갈아 하는 마스터유저입니다 부케 마스터 승급전이였는데... (3498)점.. 아군 자리야가 저 영어쓰는거 보고 어디나라냐고 물어보더군요... 한국인이라니까
Oh Korea!! Annyeong(안녕을 영어로한거) 라고 하면서 엄청 반가운듯이 말하고 살갑게 대해줬습니다
쉽게쉽게 이기는가 싶더니 갑자기 아군 아나한테 힐 안들어온다고 보이스로 찡찡대면서 편갈라서 몇명끼리 싸우다가 겨우 한번 죽은거 가지고 보이스에 키보드인가 책상인가 툭!!치는 소리나면서 "퍼킹니거"(흑인인종차별 비하발언)라고 하니까 아나가 솜브라로 변신하더니 겜 안해서 연장전까지 가고 겜졌네요.ㅠㅠ
싸우때 정식 영어가 아닌 무슨 이상한 비속어?슬램어?쓰면서
사자후 지르길래 무서워서 끼어들지도 못하고 걍 불구경만 하다 겜끝났네요
목소리만으로도 백인흑인구별이 가능한가봐요... 아무튼 마스터못가서 아쉽긴했지만 색다른 경험해서 재밌었네요..
녹화해서 유튭 올렸으면 대박이였을텐데 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