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헬스 두사람치 3개월씩끊었는데 일주일 뒤에 헬스가 닫는다고 새벽에 문자가 오더니...
갑자기 헬스 주인이 파산신고했다고 하면서 헬스가 닫은 지 벌써 3개월?째 ㅋㅋㅋㅋㅋ
처음엔 다 보상해주겠다 어떤 여사님이 인수하기로 했는데 그 분이 기존 회원들 회원권을 인정해 줄 거라고 회원들 불러놓고 안심시키더니 원래 보수공사하기로 했던 날에 공사 착수도 안 하고 있더니 몇개월 후에 소리소문없이 공사시작 그런데 인수한 사람이 처음 말했던 여사님이 아님
헬스비 토해내라고 사람들이 대자보 붙여도 뜯어내버리고 뻔뻔하게 자기 물품들 챙겨가지 않으면 폐기처분하겠다고 하네요 (개개인한테 알리지도 않고 헬스 앞에 적어놓음)
인수받았다는 사람도 자기는 상황도 모르고 인수했다고 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해 줄 의무 없다고 나오는데 정확히 따지자면 그럴 의무는 없겠지만 헬스는 동네장사 아니던가요.. 이런 사실 모르고 인수했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그런 전제로 생각을 하니까 참 장사수완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론은 전 사장 개객끼... 내돈내놔 ㅜㅠ 스트레스땜에 살 더 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