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진통제에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남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ICHHD)의 멜리사 스마르 연구원은 남편의 소변 중 아세트아미노펜 수치가 높은 부부는 임신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UPI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501쌍의 부부가 참가한 '생식기능과 환경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출처 |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715105948582&RIGHT_LIFE=R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