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이 존재한다면 보통 그 빛은 전방향으로 퍼지는게 보통이죠.

어둠 속에서 광원을 켠다면 광원의 밝기에 따라서 구의 형태로 나타나죠.

다만 광원의 팁의 형태에 따라서 구 이외의 형태를 띄죠...
후레쉬가 있죠. 자세히 보면 빛의 경계면에서 희미하게 사방으로 산란되어 퍼지지만 그건 차치하고요.

빛의 종류에 레이저가 있고 이건 확산성이 없는 유일한 빛이라는게 흔한 얘기죠..
직진성이 강한 빛이라고 손쉽게 설명되어지는데 사실
가장 간단하게는 빛은 회절하는데 직진성은 쉽게 이해되나 퍼짐, 확산성이 없는건 생각해보니 신기합니다.



그런데 이 글의 주인공은 레이저가 아닌 광원입니다.
uv led를 사용하는데요.
직진성이 매우 강합니다. 스펙상 퍼지는 정도가 4도정도밖에 안됩니다.
팁의 형태는(다이오드의 형상) 못보았지만 광원의 외부 형태는 어쨋거나 구형입니다.

왜 이 광원은 직진성이 강할까요? 
직진성을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생각해보면 팁의 형태 이외엔 문외한인 저는 생각나지 않는데
팁의 가공이 아주 정밀한것만으로 컨트롤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요소가 있을까요?

혹시 관련영역 분들이 계실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