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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reneAdler★
추천 : 4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05 00:48:45
어디에든 말하고 싶었어요.
나는 잘 살고 있어요.
오늘도 꿈엔 그리운 엄마의 얼굴이 나왔지만,
이제 엄마의 얼굴이 잠깐 낯선 그 느낌에
스스로 너무 서운해 슬프지만
금방 또 까먹고 너무 잘 살고 있어요.
하루 종일 많이 웃구요.
그래요,
나는.
출처 |
적막을 느끼는 건
우리가 보낸 소리가 되돌아오지 않는 시공간에 섰을 때.
한없이 가기만 한 것 같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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