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투표일 뿐 
진짜 투표는 보이지 않아요. (보여주지도 않아요)


저번 대선 때 똑똑히 기억합니다.
대학생들의 사상 유래없는 부재자 투표행렬
특히 대구에서조차 대학생 부재자 투표행렬이 엄청났었죠.

이 학생들이 박근혜를 찍으려고 새벽부터 기다렸을까요?  나는 꼼수다가 확신을 가질정도로 문재인 압승 분위기였지요.  

선관위...투표....로지스틱스그래프..박그네의 51.6 % 혁명적인 득표율 ...

그리고.... 

박근혜 당선 확정되던 날.
정확히 투표일 다음날  늦은 새벽에 집밖으로 얼굴을
드러낸 박근혜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불안한 눈빛... 뭔가에 쫓기는 듯 겁내는 표정...
혹시 들키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 가득한 박ㄹ혜의 표정... 

대선 몇달 전 이명박과 박근혜가 단둘이 독대했던 50분...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이명박으로선 반드시 박그네가 당선되어야 목숨을 보장받는처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암튼 선거제도 개혁 없이는 다음 선거도 새누리당 세상일것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