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영역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바로 자바용 코드를 Objective C 코드로 변환시켜주는 'J2ObjC'툴을 내놓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개발자들의 경우 자신의 주 언어만 사용해 왔기에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받아들이는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모든 개발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해오던 것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게 사실이고, 실제 개발하기 쉽다고는 하지만 Objective C가 만만하지는 않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구조가 틀리고 같은 객체 지향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바와는 접근법 자체가 틀리기에 이 개념을 이해하는게 꽤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Objective C도 마찬가지다. C에 기반했기 때문에 포인터 사용 같은 C언어 기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좀 더 객체지향성을 갖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C의 영역에 속한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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