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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4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른이★
추천 : 10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6 22:13:55
회사진출입로를 도서관과 함께 쓰고있습니다
퇴근하는길에 나가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버젓이 장애인 주차공간에
차를세우더라고요
그러고는 도서관쪽으로 내빼길래
아주머니! 여기 장애인주차장인데요
라고 했습니다
근데 막 붉그락푸르락하면서
말 이쁘게 하라고 그러더군요
계속 큰소리로 뭐라고 하셨어요
젊은여자가 팔짱끼고 아니꼽게 어쩌고저쩌고..
저는 팔짱같은거 끼고있지 않았고
주차끝날때까지 서서 보고있던게 다였습니다
그리고는 도서관으로 가려고 하기에
큰소리로 불러세운게 전부입니다.
자기를 공중도덕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었다는둥
그러길래
차 그냥 세워두세요
시청에 신고하면되니까
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랬더니 이 회사 직원이냐면서
신고(민원)을 넣겠다는겁니다.
도대체..
도서관은 왜오는건지
카파라치는 왜 없어진건지..
방학때라 회사에 차세우고 도서관 가버리는
아주머니들이 너무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차빼달라고하면
도리어 쫌만기다리면될거라고
화내거나 전화를 안받는분도 많고...
야이 아줌마야
내일 민원넣으러 회사 온다고 했다며
어디와봐라
씨씨티비 돌려보자
당신 소리에 도서관 사람튀어나온것까지
다 찍혔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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