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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4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악마★
추천 : 2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6 21:03:14
네 전 두달된 아이의 아빠입니다...집은 포천이구요
처갓집은 경상북도 에요 차로가면...네시간좀 더 걸리더라구요
아내가 두달째 처갓집에서 몸조리 중인데 더 하고 싶답니다...
올라오라고 했더니 힘들다 하더라구요 저도 힘든데...세상에 쉬운일은 없지만
전 새벽4시에 출근해 오후 6시나 되야 집에 들어옵니다 직장이 서울이라서요...
오늘은 저녁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왔어요...남자지만 눈물나더라구요
어쩌면 좋을가요....너무 마음아프고 아프고 ...눈물만 나네요...
이런 결혼생활을 원한건 아닌데....
저 위로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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