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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어째서 자기가 할일을 김상곤에게 떠넘기는가
게시물ID : sisa_59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babo1112
추천 : 1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19 12:23:05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정국을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문재인을 까내리려 안달이 난 사람일 것이다.
 소위 새누리 새작 비노들과 종편 조중동에서 한 마음으로 원하는것이 "문재인 이여 직접 강공 드라이브로 나오라!"이다. 주승룡이 문재인 면전에서 패권운운하며 문재인을 능욕한것, 조경태가 종편 나가서 대놓고 당과 당대표 디스하는것 그 모든것의 의도는 문재인이 직접 칼을 휘둘르라는 것이다.
친노가 실제하건 아니건 눈먼자들에게 문재인은 친노의 대표수장이다. 그런 문재인이 직접 칼을 휘두르는 순간 "저것이 바로 친노 패권주의! 우리는 피해자!"라고 자해 공갈단 마냥 바닦에 누워버리고 연일 나발을 불어댈것이며, 그러한 명분에 만들어지는 분당은 충분히 위력을 발휘 할수가 있다.
문재인 스스로도 만약 자기 자신이 직접 칼을 휘둘러 좋은 결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면 그렇게 할것이다. 이미 총선이라는 최대 위기를 앞에두고 당대표로 나선 자체가 그는 안전한 길을 마다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재인 자신이 보기에도 자신이 직접 칼을 휘두르는 것은 자기 지지자들에게 카타르시르르 줄 수는 있을 지언정 실제로 결과는 좋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한것 아닌가. 친노인사가 아니면서 개혁적인 인물에게 칼을 쥐어주는것이다. 그것이 비록 문재인 본인에게는 적에게 있어 대면적으로 책임 회피한다는 공격을 당할지도 모르나 실질적으로 좋은 결과와 성적을 이루는 길이다.
여러번 말했지만 공갈발언을 정청래가 아닌 진짜 친노라고 일컬어지는 인사가 했더라면 진작에 분당수순 밟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억지로 정청래를 친노로 엮으려해도 태생이 친노가 아닌 정청래였기 때문에 정청래 혼자 피를 보는것으로 끝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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