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는 나오지않는 이 소식.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수 개월째 수수방관하고있고, 지금도 현장에서 수수방관하며 기업노조의 유혈사태에 농성중인 금속노동조합원들을 폭력자 프레임을 만들어가려는 노동부와 검, 경이 수사에 적극나서 사태를 바로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충남 아산의 갑을오토텍은 신종 노조파괴로 이슈된 바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전직 경찰 및 군 출신으로 이뤄진 평균연령 40대 중반인 수십명이 친 기업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기존에 있던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폭력으로 막아서며 논란이되었습니다.)
6월17일 또 다시 노조파괴 용병( 전직 군,경 출신 신입사원 기업노조원)의 폭력이 자행되었습니다.
광란에 가까운 이 폭력사태는 심각한 상황을 전해듣고 달려간 17일 서울에서 진행되고있던 노동시장 구조개악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 중이던 충남 지역사업장의 노동조합원 200여명이 도착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충남 아산의 경찰은 폭력을 자행한 기업노조원을 체포하겠다며 공장에 진입해서는 말을 바꾸어 기업노조원이있는 건물을 둘러싸 그들을 지켜주고있습니다. 경찰의 비호아래 기업노조는 농성중인 금속조합원들에게 조롱과 도발을 일삼고있습니다.
"경찰이 체포하지 않겠다면 우리가 직접하겠다" 며 농성 중인 갑을오토텍노동조합원들과 지역사업장 노동조합원들과 대치 중인 상태이며 경찰병력은 계속투입되어 현시각 천여명에 달하는 경찰이 투입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약 한시간 전 수사본부가 설치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신속한 수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것이 제대로 된 수사일 것입니다.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이글이 베스트에 가는것이 이 사태를 바로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신다면 함께해주셨으면합니다.
전직 군, 경으로 이뤄진 기업노조원들이 금속노동조합원들에게 사행한 흉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