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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및 해명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pony_49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lieWay
추천 : 2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8/06 01:55:5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글 쓰기에 앞서,
밀키웨이에 대한 언급이 좀 잦을지 모르겠으니,
불편하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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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삭제를 하던지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자고 있다면,
다음날 삭제요청을 발견하면,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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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추천으로 여러 유저분들을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추천을 준 후에 보았네요. 반대 유도하는 글...
그래도 생각없이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나름대로 사고를 하고 행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괜히 말꼬리를 잡은 것 같아 '필립'님께 사과드립니다.
딱히 부심을 부리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문이라는게, 전달될 수록 부풀려지던 것을 몇 번 경험한지라,
왜곡되기 전에 바로잡기 위함이었습니다.
 댓글을 쓰기 전에 글 확인한 것은 사실 입니다.
 하나는 올해 1월(아마 포게에 최초로 올라온 밀키웨이 소개글일 겁니다.) - 추천 3 / 반대 1
 하나는 밀키웨이 인형 소개 글 - 추천 4 / 반대 0
 사실, 위의 두개의 글 이외에
 포니게시판에서 밀키웨이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야말로 확실히 모르면서 시비를 건것 같아, 필립님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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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추천을 넣기까지 생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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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 밀키웨이, 오랜만이다.
   1)근데 좀 야할려나..
   2)뭐 같은 시리즈(대만 작가)로 다른 캐릭터 그림도 여러번 올라왔으니 문제 없을 듯..
   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밀키웨이가 선정적이기 보다는, 가슴이 커서 불편하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4) 선정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가려져 있으니 괜찮을 듯..
 
2. 근데 댓글을 보니 글을 내리라는 글이 보인다.
   '언급 자체가 문제이고, 예전부터 칼반대였다'는 글도 보인다.
   현재 게시글의  추천/반대 수는 대충 3/5
 
3. 몇 차례 포니게시판에서 밀키웨이를 본 기억이 있고,
  그 때 칼반대는 아니었고,
  언급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관련 글을 확인해 본 다음, 왜곡될 것 같은 부분을 막기위한 댓글을 단다.
 
4. 반대가 증가했다.
   반대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이 포니의 실제 외향은 좀 그렇지만,
   문제되는 부분을 가릴 만큼 신경 쓴 작품이라 생각되어 추천을 눌렀다.
 
5. 반대가 갑자기 엄청 증가했다.
   뭔가 싶어서 게시판을 둘러보니 반대 유도글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
   추천을 한 사람에 대한 비난도 보인다.
   이게 과연 그정도로 심각한 글이었나 하고 생각했다.
   결국 그 글은 보류게시판으로 가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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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 시점에서 본 상황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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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게시물 컨텐츠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도 보였으나,
보류로 보낸 이유는 결국 '선정적'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근데, 포니게시판을 보면 가끔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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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험한 부분은 가릴대로 가린 밀키웨이가 보류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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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며칠 전에 어린 망아지 엉덩이를 혀로 핥아서 침 뭍히는(...) 만화는
베스트에 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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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와 후자, 어느쪽이 더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후자입니다만.
딱히 그 만화 작성하신 분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추천,반대는 다른 분들이 주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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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아이러니 중에 또 하나는
포니를 괴롭히는 그림은 그만두라면서,
포니를 죽이는 사진 또는 포니가 식칼들고 피묻히는 그림은 포니게시판에서 흥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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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개인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뭔가 모순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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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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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격글이 올라오지 않았다면,
'밀키웨이 안티가 많아졌구나' 정도로 넘어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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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가 많아진 것을 보고, 다음부터 조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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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 2개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그 글을 그대로 놔뒀다면 포니게시판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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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포니 외형에 가슴을 달고 있는 것 자체가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일로 알게 되었습니다.
(비꼬는 것이 아닙니다.  밀키웨이에 대한 생각은 정말 위에 개인적으로 밝힌 것이 전부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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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최근들어 자주,
보류로 가게되는 글에 추천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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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의 사려가 부족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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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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