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도 여러 게임을 통해 가끔씩 게임 스크린샷을 찍어 파노라마로 만들어 올렸었는데
이번엔 배틀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촬영한 스크린샷 먼저 보시죠~ :D
※ 파노라마 스샷들은 클릭하여 확대해 보시면 더 시원시원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작섬에서 멀리보이는 석양이지는 전장의 모습으로 시작 합니다.]
[다시아를 주차해 두고 넓게 잡은 파노라마]
[마을 이름이 뭐였드라.. 암튼 마을.. 그냥 마을.. ]
[야스나 던가?(오른쪽 멀리에 보임) 그곳과 붙어있는 드넓은 밀밭]
분량이 다소 적은 이유는...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주변에 적이 있느지 살펴보다가
후다닥 일어나서 UI제거 단축키, 시점 1인칭 단축키 눌러준 후
스샷 촬영 (파노라마는 보통 가로로 여러장 찍어서 나중에 합쳐주는 작업이라 여러장 찍어야 함)
그리고 다시 빠르게 엎드리고
주변 다시 살핀 후
미니맵 보고 이동하기 위해 UI 다시 보이게 단축키 누르고
차량 조정하며 주변 경계하기 위해 3인칭으로 다시 바꾸고
다음 장소 결정 후 차량 타고 이동..
이런 순서.
촬영할만한 장소를 찾고 나서도
그곳이 이미 자기장으로 덮여 버린 곳이면
화면에 데미지 입는 이펙트가 계속 보여져서 촬영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는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봐야 몇분남짓 입니다.
ㅎㅎ
그래도 촬영하면서. "와 이게 바로 종군기자가 느끼는 긴장감인가?"
라는 감상 후
이번 포스팅은 종료~
:)
ps.
총성이 울리고 총알이 빗발치는 배틀그라운드 전장에서 종군촬영을 담당했던 캐릭터
※ 과도한 설정샷의 좋은 예.
촬영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래처럼 후반까지도 총 하나 없이 오직 차량만을 획득하여 달리고 또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