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 꼭 해야 할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인터넷이겠죠.
방대한 지식과 방대한 정보, 커뮤니티를 즐기는 것을 하루에 한번씩은 꼭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텔 시절부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놀라운 모습으로 발전한 만큼 우리의 의식도 발전을 해야 하건만,
오히려 뒤로 퇴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파란화면에 눈 부릅뜨고 채팅하던 시절에 서로서로 팬팔하기 위해 주소 교환하고,
소 그룹을 만들고 고민도 공유하고 하루의 힘들었던 일들을 저녁 늦게 채팅창에 넋두리도 놓아보곤 헸었죠.
그 시절 보다 지금의 우리 의식은 결코 발전하였다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가까이에서 찾아보자면 오유의 댓글들을 보면 알수가 있겠네요.
1~2개 글들을 보면 그 댓글에 욕설이 거의 대부분 있습니다.
그 글의 작성자가 마음이 상하건 안 상하건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키보드를 누릅니다.
물론 그 글이 어떠한 내용인지도 문제 이겠지만,
그글을 읽고 판단하는 분들의 의식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인터넷에서 욕설은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군중심리
한 사람이 그 사람에게 공격을 하게 되면 은연중에 동조하는 그 대상을 앞도 뒤도 재보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하는 심리.
조금만 더 생각하면 그럴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더 보면 공격적인 태도로 그 대상을 대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 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배려하며 조금만 다른 타인을 보듬어 줍시다.
우리 착해집시다.
초록토끼오빠가 잡설을 좀 늘어놓은 점 죄송합니다.
문득 점점 더 심해지는 인터넷환경에 조금 우울해져서 이글을 올립니다.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