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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에 시골 집에 갔더니..
게시물ID :
humorstory_39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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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망치군
★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5 17:52:08
여름 휴가에 시골 집에 가서..
나무 그늘에서 쉬고 계신 동네 할머니(한 10년만에 얼굴 뵙는듯...) 한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는데 ...
"누구세요?"
저 "XX예요 할머니" 이랬더니 ...
저를 한~~~~참 쳐다 보시더니....
"에이 거짓말 하지마..."
세월이 많이 흘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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