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30대 의사의 건강 상태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다. 그런 가운데, 가족들이 “박원순 서울 시장이 스트레스를 줘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한 매체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38)의 가족들이 “박원순 시장이 스트레스를 주는 바람에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건강하던 A씨가 호흡 곤란으로 체외 혈액순환기(에크모)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나온 원인 제기다.
A씨는 11일 전까지 30대로 젊고, 지병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가벼운 알레르기성 비염 정도만 앓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건강한 상태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도 건강했던 A씨는 11일 ‘뇌사 상태’라는 오보가 잇따르며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 12일 현재 A씨는 뇌사 상태와 같은 위독한 상황은 아니지만 호흡이 곤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12013500975&RIGHT_REPLY=R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