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감염된 35번 삼성병원 의사가 돌아다닌 경로를 공개한
박원순 시장 덕분에 이 정도 불안에 그치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이 병원명과 감염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박근혜정부는 지금까지 비밀에 부치고 괴담 유포자 때려 잡는데만 혈안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 발병환자의 99%가 삼성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들이다.
당시 감염환자와 함께 있었던 사람만 800명이 넘는다고 하는 데
당시 박근혜 정부는 이들에 대한 신원 파악조차 제대로 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박원순 시장이 참다못해 공개한 것이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그러자 다음 날 총리도 없는 박근혜 정부의 부총리가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정보 공개가 가져올 국민 불안 보다 메르스 조기 종식이 더 급하다" -부총리 최경환-
(이런 니미~~ 씨ㅂㄹ~)
삼성병원 35번 감염자가 박원순 스트레스로 인해 위독하다는 개싸바랄 것들의 논리라면
현재 사망자 10명은 박근혜가 죽인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