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3-08-02 17:23 최종수정 2013-08-02 18:59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학생회의 한 관계자는 2일 “학교 성평등상담실에 성폭행 사건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며 “성폭력대책위원회에서 사건의 사실 여부와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이어 “이번 성폭행은 학생들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접수됐다”면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해 학교내 성폭력대책위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성평등센터 관계자는 “성폭행 사건은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상담 내용을 유출할 수 없으며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는 연세대 1학년생 2000명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박준철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366834
송도 캠퍼스라고 굳이 사족을 붙여서 물타기 했으나
본교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이라는 부연 설명~
예전 연대 포주 사건도 있었고 한데 학교본부에서
언플을 잘하는 거 같네요, 이것도 꽤 큰사건인데
포탈에서 묻히는거 같은데요.
아, 서울대도 이병훈 아저씨가 잡았던 설공대생 성폭행
미수 사건도 있었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