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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현대 대형차와 미쯔비시 대형차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
게시물ID : car_59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ster
추천 : 1
조회수 : 212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2/17 11:35:15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5773&vdate=
 
보배에서 추천 많이 받은 자료입니다.
재밌게 해석하였고, 반응도 좋아서 퍼오게 되었습니다.(읽어보만 합니다)
 
아래부터는 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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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edGT입니다.

CeedGT가 들어오면 참 좋으련만 그런일은 없을테구요,

국내에는 지금 에쿠스가 신형모델을 준비중이죠?

제네시스는 한창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중이고 그랜저는 탑10 안에 드는군요.

그러므로 오늘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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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네어 : 고레와 난다요? (고래와 함께 난다구요?)


이녀석 되시겠다.

일본의 미쯔비시가 1964년에 데뷔한 데보네어는 일본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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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라운 :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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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세드릭 : 히이익!!!!!

도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의 대항마로 미쯔비시의 기함급 자리를 꿰차는 차 되시겠다.

당시에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하여 꽤나 많은 인기를 끌었으니 나름대로의 매니아층을 이루는 차 되시겠다.

하지만~

당시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던 도요타와 닛산에 밀려 뒷전으로 미뤄두다 결국 20년의 세월이 흘러버렸으니~

20년의 세월동안 마이너체인지만을 거쳐 오랜 사골중의 사골자동차의 명맥을 이어오다 두 가지의 별명이 붙어버린다.

첫째로 "미쯔비시 중역의 자동차" 이며. 다른하나는 "달리는 실러캔스"가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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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 : ㅋㅋㅋㅋㅋㅋ스무살짜리 애기가 깝치네 (3억7천5백만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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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나 : 어이구~ 애기왔네~커엌커엌커엌커엌 (플랫폼이 반세기+@)

어쨌건~ 미쯔비시는 데보네어의 모델체인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나...

문제는 새로운 차종을 개발하자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그때, 미쯔비시는 묘안을 한가지 떠올려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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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띙띙띙띙~ 뉴 띙킝~ 뉴파쓰블~

당시 포니와 스텔라의 출시로 나름대로의 자신감이 붙어있던 현대였고 자기들끼리 고급차를 갖고싶어했다는 점을 간파해 미쯔비시는 현대에게 접근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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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어이~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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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아이구~ 스승님~ 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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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너네 대형차 갖고싶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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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아이구~ 그럼요~ 포드랑 합작해서 맹그는 그라나다도 이제 끝물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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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우리랑 대형차 하나 같이 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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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덥썩!!! 야들아~ 울산 특산물 고래고기 좀 내와라~ 소주도 같이 내어오고~

여튼, 이렇게 미쯔비시와 현대의 동거는 이렇게 시작된다.


미쯔비시가 현대에게 맡긴것은 다름아닌 차체의 제작이었다.

전자장비와 엔진 등 현대가 자체적으로 개발할수 없는 부품을 제외한 바디일체를 현대가 울산에서 생산하며 일본으로 셔틀하는 방법 되시겠다.

그리고~ 미쯔비시는 1986년 2세대 데보네어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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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네어 : 뭔가...... 초밥을 먹어야하는데.......김치를 얹어 먹어야 할것같은 느낌??

이러한 합작으로 인해~ 현대는 어떠한 로열티도 없이 미쯔비시의 대형차를 자신들의 마크를 달고 생산할수 있었고 V6엔진기술을 도입하는것과 DOHC 기술의 도입을 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현대자동차의 대형차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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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 뭔가...... 비빔밥을 먹어야하는데.......낫또를 비벼 먹어야 할것같은 느낌??

그랜저 되시겠다.

데보네어와 그랜저는 엔진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니...

데보네어는 V6 2.0과 V6 3.0과 V6 2.0슈퍼챠져 버전을 마련하고 있었으나~

그랜저는 I4 2.0과 I4 2.4 그리고 V6 3.0을 마련하고 있었다.

이렇게 두 회사는 각자 대형차를 만들어 잘 판매하나 싶었으나.....

그 다음부터 문제가 터지기 시작한다.

일본에서의 데보네어는 구형보다 판매가 증가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극소량만 판매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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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라운 : 어이~ 점유율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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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세드릭 : 어이~ 점유율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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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라운 : 뭐여 콩라인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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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세드릭 : 히이익!!!!!!

도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이 각각 1위와 2위를 굳건히 지키는 마당에 인지도까지 떨어져버리니 발 디딜틈 하나 없었던 것이었다.

반면 한국에서의 그랜저는 그야말로 대박을 차다못해 공장을 24시간 풀가동 해도 모자란 지경이 되어버렸는데

여기에다 그랜저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형차까지 만들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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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 미래에 누군가가 날 복원하는 꿈을 꿨어.

대한민국 중형차의 대부 쏘나타를 만들어 중형차 왕국 대우를 한방에 무너뜨리게 되시겠다.


이렇게 이어진 관계는 쭉 이어져 1992년 미쯔비시의 신형 데보네어와 현대의 뉴그랜저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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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네어&그랜저 : 누가 형일까?

3세대 데보네어와 2세대 그랜저 또한 차이점은 엔진이니...

데보네어는 V6 2.5와 V6 3.5를 마련하지만 현대는 I4 2.0과 V6 3.0을 마련하게 되시겠다. (나중에 V6 3.5와 V6 2.5 추가)

허나~ 이번에도 시장에서의 결과는 동일하니~

데보네어는 이번에도 구석에 쪼그려 앉아 찬밥만 먹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여기에다 동생뻘인 디아망테가 찬밥마저 뺏들어먹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만다.

반면 그랜저는 이번에도 슈퍼스타 마냥 빠순이를 몰고다니며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하게 되시겠다.

이 후 현대는 대우 아카디아에 대항하기 위해 V6 3.5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대신 그랜저 디자인의 일부를 뜯어고친뒤 편의장비를 좀 더 장착한 차를 출시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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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 : 눈이 네개면 밤에 더 잘보이나??

다이너스티 되시겠다.


두번에 걸친 실패와 성공.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결국 다음버전에 들어서는 현대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져버린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현대와 미쯔비시가 경쟁을 하는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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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잘봐~ 다음 디자인은 롤스로이스처럼 각지고 거대한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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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날렵하고 매끈한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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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대형차는 거대하고 육중한 두부 스타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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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두번이나 말아먹은게.....


결국 마지막으로 미쯔비시의 초거대 두부같은 디자인이 승리를 거두게 되시겠다.

이 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바디를 현대가 울산에서 생산하여 일본으로 보내는 방식을 취했으나 문제는 엔진이었다.

두번에 걸쳐 대형차를 말아먹은 미쯔비시는 이미 개발한 V8 4.5를 생산하자니 생산설비를 지어버릴 돈이 없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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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아....돈도 없는데 이걸 생산은 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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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오~ 우리 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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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아.......제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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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주면 안될까요????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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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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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답답하면 직렬 4기통 디젤엔진 다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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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 하아......잘 만들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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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얘들아~ 울산 특산물 고래고기 내와라~~


이렇게 현대가 가지게 된 엔진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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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 Ome~ Gireumjom goman japsuso. Hamado aigo.

오메가 엔진 되시겠다.


미쯔비시는 이렇게 만든 대형차의 이름에서 데보네어를 떼고 프라우디아/디그니티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고 현대는 에쿠스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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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디아 : 아 씨 이번에도 망하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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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 에쿠!!! 하나 둘  i'm in my dream~ eam~~ eam~~~

그런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둘다 마치 일주일간 참다 질질새는 설사마냥 결함이 줄줄 터져 나오게 되니.....

결국 미쯔비시는 문제만 생겨나고 판매량도 없는 차는 없애버린다는 정책으로 프라우디아와 디그니티를 역사의 뒤안길로 뻥 차버리게 되시겠다.

미쯔비시와 달리 에쿠스를 매우 짭짤하게 팔던 현대는 바디와 엔진의 생산라인을 보유하는데다 수출에 대한 우선적 권리마저 갖고있어 이차를 포기할 상황은 아니었더란다.

그리하여 호갱님들의 골머리를 썩이고 속을 썩이며 에쿠스를 생산하게 되는데....

전자장비 부분에서부터 비표준으로 만든부분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다 어디서 어떤문제가 생겨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현대로써는 아주 골치가 아픈 상황 되시겠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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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 나는 입이 비싸서 고급유만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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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지금까지는 고급유였겠지만 이제부턴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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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 헐 (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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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얘들아~ 이녀석 좀 수술실에 가둬라... 병원식으로 저질유 준비하고~

고급유를 먹여줘야 제대로 작동하던 오메가GDI엔진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자 현대는 이 엔진을 저질유에서도 잘~ 작동하는 MPI엔진으로 마개조하는 엄청난 수술을 결심한다.

이것은 곧, 이 엔진을 현대가 완전히 소유하고 있다는 증거 되시겠다.


이렇게 몇년의 세월동안 에쿠스를 나름대로 짭짤하게 판매하던 현대는 결국 모델체인지를 감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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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 앞바퀴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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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넌 앞으로 앞바퀴를 굴릴수가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전륜구동은 끝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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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 내가 고철이라니......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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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너 지금 뒷다리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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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 오~ 눈 올때 운전기사 참 재미있겠네요.


전작의 1세대 에쿠스와는 달리 이번에는 현대가 100% 독자개발한 완전한 새로운 플랫폼의 후륜구동 에쿠스를 개발하며 대를 이어나가게 되시겠다.

또한 오메가엔진 대신 현대가 독자개발한 V6 3.8엔진과 V8 5.0을 장착하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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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 나는 GDI니까 저질유 안먹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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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아니 그거 계속 먹고 GDI 만큼 힘 좀 더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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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 헐

전 세대는 밟아보지도 못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쌍둥이 프라우디아를 무참히 짓밟은 렉서스LS와 기름대신 맥주를 마실것 같은 메르세데스. BMW와 경쟁중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의 미쯔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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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디아 : 아흠~ 잘잤......뭐....뭐야!!!!!! 시발 마크가 왜이래!!!!!

심각한 재정난과 판매부진으로 신차개발은 엄두도 못내다 보니 결국 닛산으로부터 '시마'와 '프레지던트'를 공급받아 '프라우디아'와 '디그니티'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게 되시겠다.


이렇게 현대와 미쯔비시의 대형차 개발 스토리는 어떻게든 대형차를 갖고싶어 애걸복걸하던 현대가 먼 미래 스승을 뛰어넘어 자력으로 차를 만들어 성장하는 한편의 '성장드라마' 되시겠다.













-번외-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미 당신은 루~저~


현대는 다이너스티를 대체할만한 대형차 'GH'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더란다.

한편 기아에서는 엔터프라이즈의 후속 'SJ'를 개발하고 있었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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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J : 내 이름이요. 사장에서 유래한 SJ래요.

당시 현대는 에쿠스와 그랜저XG가 대 히트중이었으며 그 사이에서 다이너스티가 상당히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었더란다,

하지만 기아의 엔터프라이즈와 포텐샤는 미쯔비시 데보네어 마냥 구석에서 찬밥만 먹는 신세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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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 임마 내가 미국갔으면 임마 몸무게만 몇만톤이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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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샤 : 임마 내가 일본에서는 임마 로터리엔진도 달았어 임마

1998년 기아자동차는 현대에게 매각되고 엔터프라이즈의 후속은 완전히 백지화 된다.

그 대신 현대에서는 별 달리 필요가 없어보였던 GH를 기아에게 떠넘겨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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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H : 형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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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J : 히이익!!!!!

이렇게 탄생한 GH는 바로 마치 런던의 타워브릿지 한가운데서 홍차를 마셔야 할것같이 생긴 '오피러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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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러스 : 뭔가... 나는 김치를 먹어야 하는데 왜 홍차 잘먹게 생겼다는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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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 응? 너 재규어 아니었냐?


그리고~ 포텐샤가 차지하던 준대형차 자리는 옵티마를 고급화 시킨 기아의 '리갈'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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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 : 왜 난 고딩인데 아빠정장을 입혀놨죠? 마래봐요? 왜그랬어요? 네?

다이너스티는 2005년 아무런 소식없이 조용히 단종되고 3년 후 이 자리에는 21세기 현대의 첫번째 후륜구동 세단 'BH'가 차지한다.

그 차는 바로 실수로 잘 만든차의 표본 '제네시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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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 줴눼쉬수~ 더 뒈이눼뮉 뤅숴뤼~

기아의 준대형 포지션은 2005년 옵티마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그 후 오랜기간 공백으로 남아있던 기아의 준대형차 포지션은 'VG'프로젝트로 유명한 K7이 차지하게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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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 아~ 나중에 숭어처럼만 안 바꿔주면 좋겠다.

오피러스는 2011년 기아의 후륜구동 대형차 'KH'에게 자리를 내 주게 된다.

이 차가 바로 K9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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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 자주포 아니구요. 닥터후 그 개로봇도 아니예요.

2013년 제네시스는 후속 'DH'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그차가 바로 신형 제네시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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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 이제 앞바퀴에도 감각이 돌아오는군.


한편 본문에서 많은 활약을 끼친 에쿠스는 후속모델 HI에게 자리를 내 줄 준비를 하고 계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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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HI : 렉서스 기다려라 쉬벨룸아 대결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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